내돈내산 후기
자취생 여러분, 혼자 산다고 아직도 가성비만 따진 비누만 쓰고 계신가요?
저도 한동안은 그랬는데, 어느 날 문득 '이젠 나에게도 작은 사치를 허락해보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만나게 된 게 바로 르 샤틀라르 1802 라벤더 비누입니다.
Savon de Marseille 사봉 드 마르세유 비누 라벤더
- 제품명 1802 Le Chatelard Lavande Quatre
- 브랜드: Le Chatelard 1802
- 향: Lavande 라벤더
🍀 주요 정보 및 성분 (예상 기준)
패키지에 성분까지는 안 나와 있어서, 일반적인 Savon de Marseille 기준과 Le Chatelard 1802 라벤더 비누 성분을 기반으로 설명합니다.
100% 식물성 성분을 사용하고, 인공색소나 방부제를 쓰지 않는 것이 이 브랜드의 특징입니다.
🍀장점
자연 유래 성분 사용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 적음
- 라벤더 향이 은은하게 오래감
- 프랑스 마르세유 방식으로 만든 고급 수제 비누
- 선물용 패키지가 고급스럽고 예쁨, 가격 대비 더 비싸보여서! 선물하기 너무 좋아요
-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씻겨져 나감 (리치한 거품)
❌ 단점
- 가격이 일반 마트 비누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싼 편,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지됨
- 천연 성분이라 보존 기간이 짧을 수 있음
- 라벤더 향이 싫은 사람에겐 호불호 있음
- 습기 많은 욕실에 오래 두면 쉽게 무름
💬 후기 요약
“선물용으로 너무 좋고 향이 정말 좋아요”
“세정력은 순한 편이라 얼굴보다는 몸에 주로 사용”
“자연 성분이라 그런지 피부 트러블 없고 순해요”
“향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계속 맡고 싶음”
처음에는 4개 세트로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꽤 오래 쓰게 되더라고요. 물론 유통기간이 짧은 편이라고 나와 있지만 저는 오래 썼다는 이야기
비누 만지면 기분이 좋아지고, 사용감도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어요.
이 비누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그 향기입니다.
샤워할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라벤더 향이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는 기분이에요. 향수 대신 이 비누만 써도 충분할 정도로 향이 오래가고,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고요. 밤에 사용하면 마음이 차분해져서 불면증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조금 더 푸른 계열로 리뉴얼이 되었는데 기존 라벤더 색상이 선물하기에는 더 좋았던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어쨋든 성분은 동일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요즘은 다른 향도 궁금해서 찾아보고 있어요. 라벤더 외에도 다양한 향의 비누를 판매하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더라고요. 공식 홈페이지나 판매처, 백화점, 그리고 29CM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특히 백화점에서는 1등 비누라고 29CM에서 소개 되고있네요. 인기 제품으로 자주 보이더라고요.
혼자 사는 삶에 작은 여유와 힐링을 더해줄 수 있는 제품을 찾고 계시다면, 이 비누를 한 번 써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격은 일반 비누보다 조금 비쌀 수 있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위한 작은 선물로,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아이템이에요.
더 궁금한 점이나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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